지난 주말,
인생 안심 한우 먹었습니다.ㅋㅋㅋ
친구 생일을 앞두고
우리가 가끔 가는
횡성축협한우프라자 새말점 갔어요.
안심, 살치살 주문했는데
먼저 먹으라고 구워주신 안심...
와~~ 인생 최고의 안심이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기분좋은 친구가
고기 구워준 분께 팁까지 주었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로 알게 된 팁..
안심이 통통하게 부풀어 오를때가
제일 맛있으니 그때 먹으라며
안심 굽는 팁을 알려주셨습니다.
한면을 살짝 굽고
뒤집어서 또 살짝 구우며
육즙을 안에 가두고
그 후에 익히는 과정으로
뒤집어가며 구우라고...ㅎㅎ
늘 가던 곳이었어도
더 맛있게 먹은 인생 안심이었어요.ㅎㅎ
더 비싸고 맛있다는
살치살이 맛 없을 정도로...
그리고 안흥면사무소 앞 안흥빵집 들러서
안흥빵이랑 근처에 노점에서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사 들고 왔습니다.ㅋㅋ
배부른 오후 뒷산에 산책갔더니
개나리, 진달래가 한두개씩 피고
이름 모를 봄나무 꽃이 활짝 피었어요.
검색 해 보았더니
올괴불나무네요~~^^
이젠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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