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글이 넘 뜸했네요~
그래도 잘 지내고 있었다는 의미로
핸드폰에 있던 사진 몇장 올려볼께요.ㅎㅎ
교회에서 다같이 성경쓰기 하고 있어서
성경쓰기 했습니다.ㅎㅎ
설날이 있는 2월이라
더덕 2kg사서
더덕고추장 장아찌 만들어서
동생들이랑 나눠 먹었구요.ㅋㅋ
코로나로 인해서 5인이상 모이지 말라고 해서
엄마가 동생집에 와 계셨는데
동생이 설명절 전에 엄마 모시고
우리집에 다녀갔습니다.
세배는 안했는데 세배돈도 주고 가셨어요.
인터넷으로 굴 사서
명절전에 굴전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가 명절때 먹었습니다.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또 처음으로 어리굴젓갈 만들어 봤는데
아이가 맛있다고 해서
자취방으로 사 싸서 보냈습니다.^^
명절전에 엄마도 만났으니
이번 명절은 정말 가족끼리만 지내야 하지만
꼭 찾아 뵈어야 마음 편한 사둔어른이 계신
언니집에 잠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사둔어른이 누워계셔서
아프신가 걱정했는데
안약을 넣어서 그렇다고
나올때는 일어나 앉으셨다가
배웅 해 주셨답니다.
고기나 사골국 먹지도 않는 제부가
장모님 드시라고 끓인 사골이 제게도 와서
그 사골국으로 만두국 끓여 먹었습니다.
동생이 오면서 사다 준 부라타 치즈로
맛있는 샐러드만들어 먹고
쪽파페이스트 만들어 두었던 것으로
스파게티 자주 만들어 먹었어요.
코로나19때문에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이나
사람만나 밥 먹는 것 거의 하지 않고
야외 산책때만 만나면서
정말 조심하며 지내는데 가끔 외식도 합니다.
사람이 많은 식당에 다녀왔을때는
당분간 다른 사람 만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참치 먹으러 갔다왔어요.
두번 리필되는 것 다 먹으니
오랫만에 과식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코로나19로 힘들지만
그래도 일상을 살아가야 하니까
조심하면서 최소한의 활동을 하며 지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며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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