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마장면 가볼만한곳
: 세상의 모든 아침 카페 & 레스토랑
페이스북에서 티하우스 에덴(홍차카페) 사진을 보고
둘러보다가 바로 옆에 레스토랑도 있고
알렉스 더 커피라는 카페도 있다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밥 먹으러 갈 곳 찾던 중이었는데
이곳에 가볼까~~ 하고 들려봤습니다.
가 보고 알게 된 정보..
작은 교회가 있고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들이 모여 있는데
기독교 장례문화의 장소로
교회의 지하에 유골을 모시고 앞마당에 산골을 할 수있는
장례행사를 할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역시 블로거들의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가 이미 많더라구요.ㅎㅎ
시끌벅적대는 것 싫어하는지라
무엇보다 한가해서 좋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침 아침 레스토랑은 2층 이었는데
마침 1층에서는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한가하고 북적이지 않은 것 보니
스몰웨딩이 가능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하여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을 생각으로만
2층으로 직진해서 레스토랑 외관사진 없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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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뷰가 좋아 보였는데 예약석이라고...해서 못 앉았어요.
요즘 맛있게 스테이크 즐기던 집을 버리고
새로운 곳 스테이크집 찾는 중이라 ㅋㅋㅋ
스테이크 먹어 봤어요.
일단은 맛있게 먹었는데
아직 횡성한우가 1등을 놓치지 않았습니다.ㅎ
식사후 정원 한바퀴 돌아서 커피 마시러 가기로했어요.
꽤 넓은 공간에 적당히 가꾸어진 정원들이 있어요.
아래의 정원 아래가 알렉스더 커피 카페랍니다.
아~ 목단이 핀 것 보니 5월이구나...ㅎㅎ
모란이 피기까지 시가 생각나는 꽃입니다.
아래 보이는 건물이 티하우스 에덴입니다.
그리고 호텔
장례장소인 교회...
출입시간이 지나 막혀있더라구요.
막지 않아도 될 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궂이 막아 놓은 곳 들어갈 것까지는... 해서 안 들어갔어요.
교회앞 마당 작은 연못에 화장한 유골을 뿌리는(산골) 장소라고 합니다.
알렉스 더 커피에 차 마시러 들어갔더니
이곳에 대해 자세히 설명 된 국민일보 신물을 코팅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곳이지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ㅠ 바닐라 라떼 한잔 다 마시고
새벽 3시까지 잠 못 잤어요.
나이가 들으니 커피도 맛있게 못 먹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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