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걸음 ♥♥/맛집

용인시 수지구 고베 규카츠 광교점

날 사랑하심 2018. 11. 26. 16:17




I. 토요일저녁


아이가 밥 먹으러 갔어용~~


아이가 독립을 하고 나니

밥 같이 먹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정기적으로

 밥 사라고 했어요.ㅋㅋ


사실 오랫만에 만나면

집밥 먹이고 싶은 마음에

자꾸 집에서 먹거나

조금이라도 쉬라고

집 근처에서 먹게 되지요.

  

아이가 멀리 출장을 다녀오는 전후로  

회사일에 바빴던지라

오랫만에 보는데다가

엄마 마음에 사골국에 집밥 챙겨주고 싶은데

아이는 자신의 몫을 해야 하니

밥 먹으러 나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가게 된

용인시 수지구 있는 고베 규카츠 광교점







블로거 검색하다가 다음에 가보자고 했었던

고베 규카츠~~^^






규카츠정식






체다치즈카츠정식








주문하고

고베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읽어봅니다.







규카츠정식이 나오면






워머가 데워지게 불을 켜줍니다.






체다치즈카츠도 나왔어요~~






참깨를 가는 솜씨가 영 어색해서 슬쩍 훈수를 두니

오~ 잘 갈리네 합니다.ㅎㅎ








규카츠를 워머에 올리고 앞뒤로 살짝 익혀서







입맛에 맞는대로 생와사비와 소스를 얹어 먹으면 맛있어요. 






나무쟁반에 작은 그릇들이 각각 제모양대로지만 예뻐요. 





맛있게 먹었는데

소고기에 튀김옷을 입힌 후 튀긴거라

 조금 느끼했어요.

비교하면 안 되지만

얼마전에  먹은 횡성한우 생각이 났어요.ㅋㅋㅋ







 브레이크타임 3 :00 ~5 :00 참고하세요.

주말엔 없다고 하네요.ㅎㅎ



아들~ 잘 먹었어용~~





II, 주일저녁

좋은 사람들이랑 오리구이로 저녁먹고

예아리박물관 들렀다가

옆에 카페에서 차 마셨습니다.


요 호랑이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그래서 결국 사진 찍었답니다.ㅎㅎ

그리고 버릴 수 없어 여기 이렇게....^^









III. 그리고 더 늦은 주일 밤

6년째 이어지는 나섬의 노래하는 시간..

오늘은 생일이신 분이 있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