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몇년전부터 머릿속에 담아 두었던 곳...
쫓기듯 넘 바쁘게 10월을 지내고 있는 것 같애서
친구랑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계획을 잡았습니다.
ㅋㅋㅋ,, 가보고 싶었던 곳 묶어서 작정하고 한바퀴 돌아 볼겁니다.
- 여주 가볼만한곳 : 강천섬 은행나무길
- 여주 맛집 : 그늘집 어복쟁반, 육전
- 이천 한옥카페 희원
1.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가장 아름다운 때에 간 것 같애서
아주 많이 좋았어요~~^^
은행나무길을 끝까지 천천히 걸어서 산책하고 바로 돌아나왔습니다.^^
길이 꽤 길어요~~
제일 색깔 예쁜 은행나무 사진 ㅋㅋㅋ
내 네비에 강천섬을 찍고 갔더니 멀리 노란 은행나무가 보이는 곳에 멈추더라구요.
아래 지도 화면 길이 끝난곳쯤에서 멈춘듯...
다녀와서 보니 굴암리 마을회관을 네비에 찍고 가라고 하네요.ㅎㅎ
되돌아서 차들이 주차한 곳 따라 자전거 도로로 찾아 들어갔어요~~ㅎㅎ
강천섬 은행나무에 바람이 불으니
은행나무잎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2. 여주 그늘집 어복쟁반, 육전
다녀올 곳을 몇곳 정했는데
아침 굶고 때를 잘 못 맞춘데다가 먹을 것 없이 돌아다녀서
배가 넘 고팠다는...
강천섬 노란 은행나무길을 걸으면서 아주 많이 매우 좋았는데
배가 고파서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네비가 알려주는 길을 놓쳐서 유턴해서 찾느라 쬐매 헤멤...
대기시간 20여분...그나마 다행... 에궁..배고파요~ 빨리 불러 주세요~~^^ㅋㅋ
먼저 나온 육전.. 어머 어머 정말 맛있어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전인데다가 한우로 만든 것인데다가 배가 고플때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어복쟁반...
넘 많이 시켜서 남겨서 포장 해왔습니다.
3. 이천 한옥카페 희원
ㅋㅋㅋ,, 가보고 싶었던 곳 묶어서 작정하고 한바퀴 돌아 다니는 중..
한옥이 이쁘고 보라빛꽃들이 예쁘더라구요.
종이컵에 주는 커피랑 커피맛은 so so...
집근처가 아니라 또 일부러 갈 곳은 아니니까...
좋아하는 한옥담... 예쁘죠~~^^
기와 위에 해국이 예쁘게 피었어요~
아침이나 간식을 먹고 가거나...
맛있는 음식 먹고
커피들고
산책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러면 예쁜한옥에서 커피를 패스 했을 터이니..
아침 굶고 늦은 점심 먹느라 넘 배 고팠던게 아쉬웠지만...ㅋㅋ
좋은 친구랑
멋진 곳을 산책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좋아하는 한옥에서 커피 마시며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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