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 12월 5일
인천 - 오클랜드 - 퀸스타운 - 밀포드 - 마운드쿡 - 크라이스트처치 - 오클랜드 - 해밀턴 - 로토루아 - 오클랜드
계절 : 여름
* 가 보고 느낀 날씨 : 초겨울 바람에 한여름 햇빛
(바람은 차고 햇빛은 따듯.. 반팔 옷 위에 가을, 겨울 옷을 걸쳐야 하는 상황)
11월,12월 뉴질랜드 여행시 준비 할 옷 : 남섬(반팔에 겉옷은 겨울 옷), 북섬(반팔에 봄,가을옷)
결국 여름임에도 봄,여름,가을, 초겨울 옷이 필요하더라구요.
따라서 민소매와 겨울옷을 입은 사람들이 동시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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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보는 뉴질랜드 여행
음식 사진만으로도 그때에 함께 했던 사람들과 분위기 음식맛이 생각납니다.
내가 먹는 것 뿐 아니라 옆사람이 먹는 음식도 맛보는 민족(?)인지라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는 편이지요.
28일, 인천공항에서 먹은 점심식사
다 맛있어 보이는데 아픈 위를 생각하며 계란국에 흰밥 말아 먹었지요.ㅠ
인천공항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으로 가는 기내식1(저녁)
인천공항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으로 가는 기내식2 (아침)
29일 점심,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인
뉴질랜드 남섬 골드러시로 인해 생긴 애로우타운에서 사 먹은 체리
29일 저녁, 숙소 킹스게이트호텔에 짐을 풀고
한참을 걸어서 갔던 중국 식레스토랑에서의 거한 저녁식사...
30일 킹스게이트 조식, 커피한잔에 토스트하나가 제일 좋아요~~
30일 점심, 밀포드사운드 유람선안에서 뷔페... 초록입홍합
30일 저녁, 호텔 뷔페
호텔냉장고속 간식
12월 1일 조식, 호텔 뷔페 사진 안 찍었네요...ㅋㅋ
12월 1일 점심, 일정이 밀려서 점심먹으려고 했던 식당에 못가고
길가 리조트에서 먹은 피쉬&칩이 아닌 피쉬&빵
따끈한 생선튀김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1일 저녁, 연어회...
미리 연어회추가까지 주문했다가 멋었는데 정말 살살 녹았습니다.
추가 안 했으면 어쩔뻔...
2일 조식, 크라이스트처치 호텔 뷔페
2일 점심, 뉴질랜드 북섬 post office 레스토랑 스테이크
2일 커피, 드라이브후 길가 카페에서 커피한잔
2일 저녁, 종가집에서 불고기 백반
2일 저녁, 가이드님이 선물로 주신 피자.. 피자맛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3일 조식, 호텔 뷔페
3일 진저비어, 영화세트장 호빗마을에서의 진저비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3일 점심, 곤돌라를 타고 스카이라인에 올라 거한 뷔페를 먹어야 했는데
곤돌라 줄이 넘 길어서 급하게 바꾼 한국식당 초록입홍합탕
3일 저녁, 마오이식 항이(지열로 익힌)요리
4일 조식, 호수에 배안에서 뷔페
가이드님이 구워준 빵과 커피가 아주 맛있었어요.
4일 점심, 스카이라인에서의 뷔페.
뉴질랜드 뷔페에서 차림이 가장 많았는데 한접시 먹어도 배가 불러서 안타깝던 곳...ㅋㅋ
4일 저녁, 점심이 나름 거했는데 저녁도 중국식으로 엄청 거해서 과식하게 되었어요.
5일 조식, 오클랜드 공항에서 가볍게 연어김밥과 우동
5일 점심, 오클랜드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기내식
5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기내식
맛있는 것 먹는 것도 행복중에 하나인데...
위 기능저하로 고생을 한 끝이라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좋기도 했고 조금 아쉽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여행내내 끼니 거르지 않고 먹으며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아주 많이 감사하며 다닌 여행이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여행 떠나기 전날 많이 아파서
출발전 병원에 다시 들르기도 하는 아픈 몸으로
다른사람에게 민폐될까 걱정했는데
쾌차하고 잘 먹으며 다닐 수 있게 해 주셔서
놀라운 치유의 경험이고
여행내내 감사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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