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와 조율 할 일이 있어서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한시적인 쉼...
다시 시작한 사회생활을 10여년 넘게 하다가
한시적으로 쉬니 이것도 재밌습니다.
여행도 다니고
마냥 게으름도 피우고...
일 할 수 있는 것도 참 좋은것이라 생각하며
점차 쉬는 일에도 익숙해져갑니다.^^
일할 때 못했던 일 쫓아 다녀보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마실도 다니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예전에 하던 취미거리도 꺼내보고,
들로 산으로 쑥 뜯는 님 쫓아 다니기도 합니다.
말로는 쑥 뜯으러 갔는데
카메라 들고 내 마음이 가는 것을 담았습니다.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인 계절입니다.
겨울을 이겨 낸 생명이 움트는
봄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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