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은 생각보다 재미없었습니다.
생각했던 멋진 제주의 풍경을 보거나
올레길을 걸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물건너가고
테마파크를 여섯군데나 도는 유람이 이어졌습니다.
여기는 유리의 성이라는 테마파크네요.
사진을 몇컷 찍었지만 마음에 닿는 것은 없습니다.
사진을 버리지 못한 것은 아래의 착한, 반듯한 곰 때문입니다.
.
.
무심히 담은 곰사진을 보고 웃었습니다.
넘 반듯해 보이지 않나요?
찰칵 찰칵 두컷의 똑 같은 사진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에~~궁~~
저도 저렇게 반듯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 두걸음 ♥♥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제주도 방문 카메라 속 잔상 (0) | 2011.04.20 |
---|---|
[제주도] 같은 장소 눈높이가 다른 사진 (0) | 2011.04.20 |
[제주도]더 마 파크의 <징기스칸의 검은 깃발 > 공연 (0) | 2011.04.20 |
제주 < 동백꽃 >이야기 (0) | 2011.04.20 |
고사리꺾기 체험 (0) | 2011.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