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풍 온 어린아이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뛰고 달리며 추억을 만들고 있는 어린 친구들...
덕분에 저의 어린시절을 돌아봅니다.
소풍날만 먹을 수 있었던 김밥을 어머니께서 싸 주시고
삶은 계란이랑 삶은 밤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전교생이 4km정도 떨어진 솔밭까지 줄지어 걸어서 소풍을 갔습니다.
보물찾기에 오락시간이 꼭 들어 있었습니다.
보물은 하나도 못찾고 다른친구가 찾아서 한개주고
오락시간은 정말정말 싫었습니다. ㅋㅋ...
옹기종기 모여앉아 점심 먹는 그림은 예나 지금이나 넘 정겹습니다.
사진속에 아이들도 오늘이 추억이 되어 어느날에가 돌아 보겠지요?
님의 소풍모습은 어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