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늦가을 2020년 가을 가끔 돌아 봤던 절인데 평소와는 다른 각도에서 담아봤더니 새삼 다른 산사 같이 느껴집니다. 가을입니다. 지난해까지는 떨어지는 낙엽을 사진찍고 즐기기만 해도 되었는데... 올해는 이녀석들이 사무실 앞마당을 어지르는 존재로 다가왔습니다. 대나무로 만든비로 마당을 쓸었습니다. 성가신 존재지만 싸리비로 학교마당 집마당 쓸던 생각을 하며 빗자루소리 음악삼아 추억나들이 다녀왔습니다.^^ ♥♥ 한걸음 ♥♥/일상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