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에궁~~~ 자꾸 책을 읽게 되어서 걱정입니다. 책 읽는다고 가까운 곳을 오래보다보면 눈앞이 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안나오니 전화소리도 아련하고 멍하니 집중이 안되네요. ㅠㅠㅠ 책 읽지말고 멀리 쳐다보자!!! . . . 네덜란드화가 베르메르를 바탕으로 한 소설 [진주귀고리를 한소녀]를 읽고 났더니 플랑드르의 화가들이라는 책이 보이고 그 책속에서 베르메르의 모자라는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읽던 책을 접어두고 화가 베르메르의 기억을 잡고 있을때 베르메르의 모자를 읽어보려고 먼저 읽었습니다. 베르메르의 모자 티머시브룩지음 박인균옮김 이 책은 베르메르의 그림을 통해서 17세기 동서문명교류사를 적은 책으로 티머시브룩은 중국역사학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동서양의 교류사보다는 베르메르의 그림을 조금 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