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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려 준 옛말

이번 겨울을 지나며 88세의 엄마가 알려 준 옛말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혼자 계신 엄마가 적적할까봐 여러 형제들이 전화 열심히 드리기를 하는데 저도 열심히 전화 친구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ㅎㅎ 2월 말 눈이 많이 내렸던 날에 날이 따듯해서 전날 내린 눈이 다 녹으며 겨울 쌓인 눈까지 다 녹았다고 말씀드렸더니 하신 말씀.. 그래서 옛말에 봄눈이 겨울눈을 데려간다,,,는 말이 있단다. 오~ 그런 말이 있어요?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ㅎㅎ 봄이 되어 직장 화단에 나가 며칠 풀 좀 뽑고 손가락 마디가 아프다고 했더니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옛말에 젊어서 꾀가 나이들어 먹는 보약보다 낫다,,는 말이 있단다. 하시네요. ㅋㅋㅋ 맞는 말 같애요. 꾀를 부리며 일을 안하는 정도까지 되면 불성실한..

♥♥ 한걸음 ♥♥/일상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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