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 자리에 있던 < 바위 > 였는데... 무심히~~ 그리고 매일~~ 이 바위 앞을 지났습니다. 그러나 바위가 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선선한 날씨 덕분에 여유가 생겼는지 이 바위가 멋있게 보이네요.^^ 그래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며 놓치는 일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오늘은 눈에 보이는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가져볼까 .. ♥♥ 한걸음 ♥♥/일상 2010.08.13
유치환의 바위 어느날 내게 다가와 나의 것이 되어 버린 시. 좋아하는 시를 적어본다. . . . . 바위 유치환 내 죽으면 한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애련에 물들지 않고 희로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년 비정의 함묵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 ♥♥ 한걸음 ♥♥/일상 20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