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남 공주 1박2일 여행 공산성/ 한옥스테이 소소아/마곡사

충남 공주 1박2일 여행
11월15일~16일

공산성,무령왕릉원ㅡ한옥스테이 소소아ㅡ(구)공주우체국,공주풀꽃문학관(나태주)ㅡ마곡사

공주 공산성 가는 길~

공산성에는 두번째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공산성 연지,
우물이 제일 보고 싶습니다.ㅎ

이곳이 공산성의 연지, 우물입니다.
멋지지요?
성지순례 때 보았던
이스라엘의 베데스다 연못이
떠오르는 곳입니다.

백제때 창건 되었다는 천년 고찰
영은사입니다.
물론 건물은 조선시대 태조때
창건 되었답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
이곳을 산책하다가
아이의 2세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장소가 특별히 기억 날거 같습니다.^^

저녁식사는
공주 세무서앞 부부식당에서..
공주 한옥스테이 소소아를
찾아가다가 본 곳인데
동네 마실 나가듯이 가서
집밥 먹듯 먹고 왔습니다.
동태탕 2인분에
계란말이 눈에 띄여 주문했는데
계란말이 안 시켜도 되었어요.ㅋ
하여튼 맛있게 먹고 배부르게 먹고
계란말이 포장 해 왔습니다.^^

공주 한옥 스테이 소소아
한옥 좋아해서
예쁘고 깔끔하곳 찾아다니는데
한옥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볼만한곳 입니다.

조식

(구)공주 우체국
오래된 건물로 보존 중인
공주 한옥 사진 찍고

나태주 시인의
공주 풀꽃문학관에 들려
시를 읽어보았습니다.
나태수시인의 시는
쉽게 이해되고
마음에 쏙쏙 들어오고
감동과 힘을 줍니다.

들리기를 잘 했어요.
시를 읽어 보기를 잘 했어요.
마음이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공주 마곡사로 가는 길..

공주 군밤 먹었습니다.
올해 처음먹는 군밤...맛있어요.^^

마곡사의 가을..
무료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2km정도 걸어 갔는데
마곡사 바로 앞에 유로 주차장있습니다.
요즘 무릎이 아파서
미리 알았다면 좋았겠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래서 아는 것이 약이고 힘이지요.ㅎ

사찰앞의 산나물밥과 파전은 필수인데
때가 되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파전에 더덕구이 먹고

집으로 go~~
쉬고 있어요.

요즘 기력이 딸리는데 움직였더니
좋기도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으니 놀러 다니기도
힘에 부치네요.ㅠ

그래도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