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걸음 ♥♥/충청남북

당진 아미미술관 & 근처 맛집 사계절식당 어죽

날 사랑하심 2019. 10. 29. 17:15


 

당진 아미미술관 & 근처 맛집 사계절식당 어죽



날씨 좋은 가을날~~

2년여 벼르던 곳으로  바람 쐬러 다녀왔어요~^^ 

 






1. 사계절식당 어죽


 아침을 안 먹고 출발한지라 밥 부터 먹기로 하고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사계절식당 어죽을 먹었습니다.





11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벌써 여러분이 식사중이셨어요.

아미미술관 근처 맛집 맞는 것 같습니다.ㅎㅎ



사계절식당 이용하시기 tip

1) 11시 ~ 2시까지 점심장사만 하십니다.

2) 어죽을 주문 하실때 국수 + 밥을 먹고 싶으면

반반주문을 하세요.

국수양이 많아요.

밥이 맛있다고 해서 먹고 싶었는데

 국수도 남겨야 해서 참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웠어요.ㅎㅎ



맛있어요.

근처에 가신다면 들려 보세요!!








당진 사계절시당의 정겨운 풍경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고즈넉한 면단위 시골 분위기입니다.











엄청 푸짐해요~

주문받을때 밥, 국수에 대한 설명없이

벽에 써 붙여 있는 글 읽고나서 밥 먹고 싶어지면 이미 때는 늦으리~~

국수 들어갔어요.....ㅎㅎ  









아~~ 들깨도 달라고 하시면 줍니다.ㅎㅎ

이것도 벽에 붙어 있는 설명 보셔야 알 수 있어요. 









2. 아미 미술관

아미 미술관에는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가 있어요.

담쟁이 넝쿨과 잔디운동장..

2년여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아미미술관만 가기는 조금 아쉬워서

자꾸 미루고 있었지요.






미술관이지만 미술작품보다는 분위기가 좋아서 갔는데

역시 제 취향에 맞았어요.



작은 폐교...들어오는 입구






교문? 옆 매표소 5000*2

















그 사진이 그 사진 인데... 버리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라서...ㅋㅋㅋ























다양한 작품이 있는데 그냥 찍었어요.ㅎㅎ











지금도 생각나는 가장 인상적인 작품..

나무옹이와 결을 이용해서 살리고 페인팅한 작품입니다.










학교 건물 뒤에 살림집이었던 곳...







어릴적 살던 집이랑 구조가 비슷해서 생각이 많이 났어요.
























잔디 운동장... 

잔디운동장은 초록일때 오면 더 좋았겠지만... 대신 붉게 물든 담쟁이를 보았으니...














당진 카페 해어름에 가려다가 급 피곤해져서

그냥 집근처에 와서 커피마셨습니다. ㅎㅎ







얼마전 잇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잇몸이 아니라 이가 엉망이라고 해서

엄청난 견적을 받고 이빨치료 시작했어요.

먹는 것이 부실해지니

기운 딸리기 시작하는 것 같애요.


올해는 병원 쫓아 다니는 해...

허리 아프고 이빨 엉망이고.. 건강검진 결과도 맘에 안들고...ㅠㅠ


아이고~ 주님~

삶이 힘들어요~~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