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달 어린이날 친구김밥 뒷산 소풍

5월3일
아이들과 함께 점심먹고
차 마시고 저녁해서 먹고
여행 떠나기 전이라 용돈도 받았습니다.
좋으네요.^^

5월5일
연휴가 계속 이어지는 어린이날아침에
뒷산 산책을 했습니다.
연두연두한  나뭇잎이 예쁜길~

친구가 김밥 쌀건대
언제 먹으러 올거냐고 묻길래
아.점을 먹자고 했었는데..
산책하다 소풍 나오면 좋은 곳을 보니
도시락 싸서 나오고 싶어졌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데
산책중인 분들이
오후에 비가 올거라고 얘기 하시네요.
우잉~ 그러면 비 오기전에
예쁜 풀밭에 앉아서 풍경을 즐겨야지~^^하고
집에 갔다가 다시 소풍나왔습니다.ㅎ

산책길에  만난 예쁜 마음.
작은 꽃밭이지만 봄날에
꽃모종 사다 심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예쁜 마음 일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ㅎ

* 오후에는 우리동네 전기가
5시간정도 나갔었어요.ㅠ



5월6일
스승의날을 앞두고
인사하고 싶은 분을 방문하고
점심식사하고
차를 마셨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이 시간에는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조금 아쉬웠던 뒷모습.
그래서 마냥 편하지만은 않은 자리..
그래도 사람의 관계와 도리는 있어야하는거지.
분명 내게도 그런 모습이 있을거야~
스스로를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