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사랑하심 2010. 10. 8. 17:04

 

문익점이 중국에서

씨앗 몇개를 붓뚜껑에 넣어 들여왔다는 목화입니다.

 

요즘엔 구경하기도 귀하지요?

이젠 모두에게 신기한지라

구경하라고 아는 분이 따 가지고 오셨네요.

 

파란 열매가 덜 여물었을때

 먹으면 달콤해서

어릴때는 따 먹고는 했습니다.

하얀 솜으로는 이불을 만들었습니다.

  

 

 

귀한 것을 한번 보고 버리기 아까워

조금 더 보려고 바구니에 담았습니다.